엔택스(EnTax)

3.0 버전에서 새로 추가된 시재관리와 관련하여 추가 설명드립니다.

수금시 할인해 주고도 마이너스 세금계산서 발행은 없는 것으로 할 경우 3.0 버전에서는 상황에 맞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2.xx 버전에서는 시재관리가 없기 때문에 별도 조치할 것은 없어 보입니다.)

일단 부가세신고나 소득세 신고 등은 최초의 매출 세금계산서 금액대로 하시는 겁니다. 이건 다들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수금 시의 할인은 그것을 감당하면서 할인해 주는 것으로 가정됩니다.)

최초 매출 세금계산서 금액 : 10만원 (외상거래, 결제완료 금액 0 인 매출 자료)

며칠 후 수금 8만원 하고 2만원은 할인해 주는 것으로 하고 해당 거래 종결

이 경우 2가지 방법으로 수금 처리할 수 있습니다.

1) 최초 매출 자료의 결제완료 금액 및 결제방법을 변경하는 방법

매출 자료가 1건 뿐이라면 해당 매출 자료의 결제완료 금액을 8 만원 기재하고, 결제방법과 결제계좌를 맞게 지정하면 됩니다.

이 경우 2만원의 미수금이 남게 되는데 "수금" 자료를 하나 추가하여 2만원 기재하고 결제방법은 "공난"으로 둡니다. (공난 또는 원하시는 방법을 만들어 지정할 수도 있음. 이를테면 결제방법에 "매출할인" 이라는 결제방법을 등록하여 사용 가능) 

이렇게 하면 해당 거래처의 미수금도 맞아 들어가고 시재도 맞아들어갑니다.

기존 전표 추적이 용이하지 않는 경우는 아래 2번째 방법을 이용하십시오.

2) 수금 전표만 2개 추가하는 방법

8만원을 받았으니 "수금" 전표를 추가하여 8만원 기재하고 결제방법과 결제계좌를 맞게 지정하고 저장합니다.

남은 2만원은 할인된 금액이지만 장부상으로 "받았다고 쳐야 함"으로 또 "수금" 전표를 추가하여 2만원 기재하고 결제방법은 "공난"으로 두거나,

또는 원하는 결제방법(예:매출할인, 결제계좌도 매출할인) 을 만들어 지정합니다.

이렇게 하면 거래명세표의 전잔금도 맞게 되고, 원장의 미수금도 맞게 되고, 시재관리의 현금시재나 통장잔고도 맞게 됩니다.

2.xx 버전에서도 미수금을 맞추기 위해 위와 같이 할인금액 만큼의 "수금" 전표를 추가하셔도 무방해 보입니다.

이 글과 관련하여 다른 의견이 있거나 합리적이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질문과 답변이나 1:1문의로 글 남겨 주시면 또 고민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